스포티지R 실내 랩핑 DIY [탈거편]

차량 실내 랩핑을 해보았습니다.
비싼 랩핑지를 사서 할까 차량용페인트로 도색을할까 고민하던끝에
저렴한 랩핑 스프레이를 찾게되어 스프레이로 도전!

아트랩이라는 제품을 발견하여 바로 구매진행 하였습니다.

사진 출처 : http://artwrap.co.kr/item.php?ct_id=7&id=V315464669

아무리 찾아봐도 쉽게 할 수 있다고 하길래 실내 랩핑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글로브박스 윗쪽에 있는 판부터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우선 사진 붉은 화살표방향에 있는 마개를 ㅡ드라이버로 제거하고 나사를 풀러주어야 합니다. 오른쪽은 블로브박스 위에있는판, 왼쪽은 핸들 뒤에 있는판 입니다.

오른족 나사를 제거하고 나사있던곳 부터 잘 잡고 힘을 주면서 당겨주면 툭!툭! 하면서 빠져나오게 되며 아무런 전선도 없이 근야 끼워져있습니다.

이렇게 빠져나오게 되어있습니다.

이 위에 그냥 랩핑할 수 없으니, 환풍구? 를 제거해줍니다.

판의 뒷면을 보면 나사로 고정되어 있고, 3개의 나사를 제거하면 빠져나오게 되어있습니다.

나사가 2개씩만 찍혀있는데 반대쪽으로 잘 찾아보면 뽑아달라고 소리치는 나사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나사를 뽑고 이녀석들을 살살 빼서 적당하 위치에 잘 보관합니다.

저는 트렁크에 방치...

운전석도 같은 방법으로 제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동을 걸고 해야하는 작업입니다.

첫번째 사진의 왼쪽 화살표에 있는 커버를 제거하고, 나사를 뺀 후 

핸들을 왼쪽으로 싹 돌리면 나사가 하나 있습니다.

제거 후 오른쪽으로 싹 돌려서 나사를 또 제거 해줍니다.

나사를 제거하고 핸들 밑으로 시선을 옮겨보면 나사하나가 더 있는것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역시 제거해줍니다.

제거 후 핸들을 가장 밑까지 조절하여 내리고 첫번재 있는 커버를 제거해줍니다.

처음하는 작업이라 신나서 하느라 사진을 못찍은건 함정..

이 판을 뽑을때는 전선을 조심해야 하는데

오른쪽부터 뽑아줍니다. 뽑다보면 스타트버튼 연결선이 있습니다. 이거 빼기 힘들더군요

탈거해줍니다.

이렇게 생긴것인데 빼기가 좀 어렵더군요

이거 빼고 왼쪽으로 옮겨가면서 살살 빼다보면 Trip 버튼과 연결된 전선을 하나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선도 가차없이 뽑아줘야 합니다.

이 선은 길게 연결되어있으 비교적 빼기가 쉽습니다.

제거해주고 뽑아버리면 탈거 완료 입니다.

스타트버튼쪽 전선이 트립버튼쪽보다 더 짧다는것을 유념해두고 작업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탈거 후 제거해야할 나사가 많습니다.

저는 가죽에도 스프레이가 뭍을까봐 가주글 뺐는데 저럴 필요 없이 검정나사 제거하면 내부에 판이 분리되면서 알아서 제거가 되네요...

환풍구쪽 나사 제거해주고 트립버튼도 탈거하고, 스타트 버튼도 탈거해줘야 합니다.

이렇게까지 하면 이제 탈거가 완료된 상태입니다.

휴..

커피땅콩 만들기! 커피땅콩을 만들어 간식으로 먹어보자!

꿀휴무 마지막날 입이 계쏙 심심해서 고민하던 중

지난번 어무니께서 생강편을 만드시던 모습이 생각나 커피땅콩으로 응용해보았습니다.

커피땅콩을 만들기 위하여 우선 팬에 물을 넣고,,

설탕을 대충... 막 넣고

끓이던 중 부족한것 같아서 더 추가 하였습니다.

상황봐가면서 추가하면 될거같습니다.

그리고 커피땅콩이니까 커피를 조금 넣었습니다. 커피는 조금만 넣어도 향이 납니다.

가운데 있는것이 설탕입니다.

그리고 커피땅콩의 가장 핵심재료인 땅콩을 ..

어무니 아부지께서 직접 수확하신 땅콩이라 껍질이 제거되지 않았다는것을 이때야 알게되었습니다. 껍질을 제거하기에는 번거러우니 그냥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부글부글 끓여주면 점점 걸죽해지면서 거품이 막 납니다.

팬에 물이 땅콩이 자작자작하게 잠길만큼 남았을때 땅콩을 투하해 줍니다.

후이후이 섞어줍니다. 튀지 않게 천천히 삭삭

저는 여기서 약한불로 해서 섞어주었습니다.

어무니 께서 생강편 만드실때 약불로 하시고 섞어주신 기억이 납니닷.

땅콩에 비해 설탕물? 이 너무 많은것 같아서 남아있던 아몬드를 추가하였습니다.

아몬드 생각보다 맛좋네요 커피땅콩과 커피아몬드 !

섞다보면 금새 땅콩과 아몬드에 하얗게 달달함이 올라오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땅콩끼리 서로 달라붙지 않아요!

하나 먹어보니 눅눅...

쿠킹호일에 올려서 식혀주기로 합니다.

식는동안 스타 한판 하고 왔네요. ㅎㅎ

식히고 나니 눅눅하지 않고 바삭하고 달콤한게 맛이 있습니다.

마트에서 커피땅콩 비싸고 양도 적은데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어 먹으니 좋군요 ㅎ

조...좋은 안주닷

스포티지R 모든 불빛을 LED 로 교환해보자!

실내등 후 바로 내부등과 번호판등을 LED로 교환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제일 쉬워보이는 번호판등을 블링블링한 LED로 !

트렁크를 열면 밑에 있는 이 2녀석을 LED로 밝게 해줄 예정입니다.
제 차는 14년식인데 나사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나사를 풀어주고 ㅡ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뽑아내었습니다.

이렇게 설치되어있는데 양쪽 접촉부분을 벌려주면 전구가 떨어집니다.

이 전구를 LED로 바꾸어 주겠습니다.

LED로 변경된 모습입니다.

이제 떼내었던 불투명한 판을 다시 붙이고 나사를 조여주면 완성입니다.

다음은 바로 앞에 있는 트렁크등!

ㅡ드라이버로 뽑아내 줍니다.

트렁크등 전기 차단을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아무리 찾아봐도 안나오더군요..

그래서 그냥하는데 어찌나 뜨겁던지 손가락 불타는줄 알았습니다..

이것도 그냥 전구 빼고 LED 끼워주면 됩니다!

이렇게 완성된 트렁크 LED 의 모습입니다.

이번에는 어르신들이 간혹 다시방 이라고 하시는 글로브박스등을 교환해보겠습니다.

어우,,, 어마어마하게 낮게 있습니다. 키 176의 장신인 저로써는 빼기에 몹시 힘들었습니다.

빼고 살작 당기면 전구 설치하는 부분이 전선이 매달린채로 댕글댕글 나오게 됩니다.

전구 그냥 뽑아내야 합니다. 경험상 차량에는 돌려서 끼우는 전구가 없는것 같습니다.

짜잔! 이제 다시 쑤셔 넣어줍니다.

이제 주변에서 가장 어렵다고 말씀들 하시는 화장등!.. 명칭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다들 화장등이라고 하시는터,

운전석쪽을 힘들게 힘들게 LED로 변경.. 아 진짜 이거 힘들었습니다.

짜잔ㅋㅋ 

이거 하고 보조석쪽 하는데 LED전구가 안으로 쏙 들어가서 데굴데굴.... 전면부 유리창과 틈새로 두껍고 긴 케이블타이를 넣어서 겨우겨우 꺼내고 어쩌지 하고 고민하다가 당겨보니..

이거 분리가 되는것..... 분리하고 하면 되는것이었습니다.

모르면 모르는만큼 바보라더니...아 진짜 바보였어....

이제 제 차도 가깝게 다가면 환하게 반겨줍니다.

다음에는 내부랩핑을 해볼까 합니다.

스포티지R 실내등 LED로 교환하기!

실내 인테리어의 시작이자 가장 쉽다는 실내등 LED로 교체! 를 해보았습니다.

최초 사진을 안찍었는데 처음 설치된 것들은 노오란 형광등 이었습니다.

이렇게 생긴 전구들이 있었죠.

실내용 LED 등을 구매하셨다면 준비는 완료입니다.

우선 시동을 끄고, 불을 모두 꺼줍니다.

감전되면 나보다 ...차가 망가질까 두려워...

실내 앞좌석 등 LED로 교체

1번 화살표 자리에 ㅡ 드라이버를 넣고 재끼면 투명한 판이 떨어져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전구를 잡고 2번 화살표 방향으로 힘껏 뽑으면 전구가 쑥 빠집니다.

집에 넣는 큰 전구처럼 돌리면 전구가 박살? 날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양쪽 모두 제거 후 가운데 판을 밑부분 부터 살짝살짝 힘을 넣어가면서 당겨주면 떨어져 나오게 됩니다.

가운데 판을 제거하지 않으면 반사판을 빼기 매우 힘들게 설계되어 있더군요.

준비한 LED 등을 설치하고 은색 반사판으로 고정해주면 힘든부분 완료!

나머지는 역순으로 설치해주면 완성이 됩니다.
반사판을 사진과 같이 하는 이유는, 저렇게 하지 않으면
덜렁덜렁 달그락달그락 소리가 납니다.

짜잔 앞좌석 완성!

역시 LED등이라 그런지 번쩍번쩍 합니다.
뒷자석은 까먹고 사진을 안찍었습니다.

뒷자석은 어마어마하게 쉽습니다. 

ㅡ 드라이버로 불투명한 판을 제거한 후 전구를 뽑아내고, 

(이 전구는 딱 보면 그냥 알게 생긴 전구입니다.)

구매한 뒷좌석용 LED 등을 설치한 후
불투명한 판을 끼우면 딱! 완성!

앞좌석과 뒷좌석의 실내등을 LED로 교체하는 작업을 해보았습니다!